안녕하세요. 직코입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코인의 펀더멘털과 차트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고 여기에 올리는게 저의 바램이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네요. 생업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기에 몰두하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좀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이 블로그를 크게 키우는게 저의 목표이며, 아마도 내년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2~3년전 시드를 지키지 못하고 선물을 시작한게 저의 큰 실수였습니다. 여러분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셔야하며, 저처럼 되시면 다시 일어설 수가 없습니다.
쎄게 물린 코인도 있지만 분야별로 작년부터 조금씩(저의 추가 투입시드는 크지 않습니다.) 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엔 비트로 구입한 fil, wrx 그리고 usdt로 구입한 tko, icp 등의 코인은 평단을 조금 낮추어 놓았습니다. 분야별로 상승이 가능한 코인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적립식으로 조금씩(5만원~10만원) 사모으고 있습니다. 조정은 있겠지만 상승은 피할수 없기에 내려가든 올라가든 그냥 매주 또는 2주에 한번 구매하고 있습니다.
업비트에서 적립식으로 사모으고 있는 코인은 원화마켓에서 eth, sol, doge, dot, etc, flow, sand, mana, link, avax, algo 등이며, BTC마켓에서 ygg, ogn, iotx, axl 등등의 코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기로 보는 유망한 코인은 해외거래소(binance, mexc, gate.io 등)를 이용하여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사모으고 있습니다.(저의 시드는 크지않고 거래소별 몇천달러 수준입니다.)
시드는 크지 않지만, 최근 단타로 했던 몇몇 코인들은 20% 상승때마다, 20~30%씩 이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최고점을 알 수 없으니 이익실현을 중간중간에 하는것이고, 항상 최종 30%는 남겨놓습니다. 가끔씩 미친듯이 올라가는 코인이 있으면 너무 배가 아프거든요. 생각지도 못하게 하늘로 올라가는건 제 영역이 아니라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최근 조금씩 하락하고 있지만, 기쁘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냥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사 모으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존버가 돈을 제일 많이 벌더군요. 저도 존버하고 있으며, 장기로 보는 코인은 5~7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 장기보유 코인중 이번 상승장때 크게 오르는 코인이 있으면 50% 팔고, 나중에 떨어질때 다시 불타기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투자하려고 생각하시더라도 절대 빚으로 투자하시면 오래 견딜수 없습니다. 바닥을 모르니, 물리면 견뎌야하는데, 빚으로 투자하시면 못견딥니다. 힘드시더라도 생업하시면서, 돈을 모으시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조금씩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어려움이 있더라고 꾹 참고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각자의 어려움은 다 있습니다. 저도 있구요.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른시간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