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코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집 정리도하고 청소도하고 필요한 공부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주말에는 약속을 만들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집에 있습니다. 주말에 일하는건 싫지만, 집안일 한다거나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거나 하는 일상생활은 바빠도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일상생활의 소중함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라떼" 얘기를 하나 하자면, 30대쯤 일이 힘들고 지칠때 제가 보던 TV다큐가 하나 생각나서 짧게 글을 적습니다. "영상기록 병원24시"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저도 가난하게 살았지만, 정말 저보다도 더한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는 휴대폰도 막 나오기 시작할때라 주로 TV를 많이 보던 시절인데, 인간이 본능적으로 해야하는 것들을 못했을 때 어떠한 즐거움도 나오지가 않더군요. 그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집의 작은일도 기쁘게 생각하며, 제가 살아있다는 것에, 가족들이 건강한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즐거움? 목표? 의미?....를 두고 이 세상을 살아가시는지요? 과연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나에게 의미있는 인생에 시간을 투자하시고 두번째로 경제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인간의 기본기가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뚫고 계속 상승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선물때문에 위아래로 흔드는 가격변동은 당연히 따라오겠지만, 이미 1월달에 미국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이 게임은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몇년동안 미국과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일정부분 적립해놨으며, ETF 승인 이후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싹쓸이 하고 있습니다. 4월 반감기 이후는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이 더 많으며, 이더리움은 소각량때문에 비트코인보다 공급이 더더욱 없습니다. 지금 현재도 특정주소에서는 이더리움을 몇만개씩, 매일, 계속 매집하고 있습니다.
어제만난 친구가 "비트코인이 먼데 9천만원씩이나 하는거냐?" "그거 실체는 있는거냐?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라는 얘기를 지나가듯 얘기하더군요. 아무 얘기도 않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잘 나가는 친구이지만, 세상이 흘러가는 트렌드를 앞으로 어떤 세상이 전개될지를 전혀 생각하고 살지 않는것에 안타까운 생각만 들 뿐입니다. 물론 그(들)은 비트코인이 없어도 잘 살고 있겠지요. 그러나 제 생각엔 몇년 또는 10년안에 여러 코인들을 투자 또는 생활에 쓰기 위해서 은행에서 살 것입니다. 저는 그럴꺼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아직도 "그거 실체는 있는거냐?"라고 말씀하실껍니까? 세상을 보시고, 대한민국의 상황을 생각하시고, 현재 지구 환경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제 친구와 똑같은 생각을 하신다면,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계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할 확률이 높은지 경제와 세계소식을 들으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코인 소개를 하려고 글을 시작했는데, 2편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다른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2편 코인소개는 내일 또는 이번주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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